2011년 1월 29일 토요일

목표의 발견

누구나 자신만의 목표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번학기에 먼가.. 잡히지 않는 어떤 소신을 가지고 8군데에만 지원을 하였다.

그 중 2군데에 최종 면접을 보았고, 결과는 두 군데 모두 떨어졌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 내가 가지고 있는 열정, 꿈이 무엇인지 몰랐다.

그 때 내가 지원했던 기업은

NHN, Daum, 삼성, LG, Motorola, SKT, KT, LGU+ 였다.

최종면접에서 모두 낙방하고 좌절을 겪으면서 그냥 일상에 파묻혀 살다

오늘 갑자기 내가 왜 그 8개의 기업에 지원을 했는지 문득 스스로 궁금해졌다.

지원 당시의 생각은 NHN, Daum은 웹을 통해 정보를 쉽게 전달해 준다는 점이 끌렸었고 삼성, LG, Motorola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편한 세상을 가져다 주다는 점에서 끌렸었다. 그리고 SKT, KT, LGU+는 통신사로서 삼성과 LG와 비슷한 이유로 스마트폰을 유통, 관리하면서 더 편한 세상을 만들어 준다는 점에 끌렸었다.

지원서를 쓸 당시에는 몰랐지만 통신사의 IT 직종 종사자들이 하는 일은 전산망 혹은 통신망을 관리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순간 내 마음 속 한 켠에 아.. 그건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 나는 굳이 이번 학기에 이 8개 기업에만 지원했으며, 왜 그렇게 집착했는지 그리고 통신사에서 하는 일이 통신망 관리라는 것을 알았을 때 왜 실망했었는 지에 대해 스스로도 궁금했다. 하지만 일상에 치이고 살면서 거기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을 안해보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만 갔다. 그러다 오늘 도저히 수업시간에 집중이 되지 않아서 내가 지원했던 기업들을 적고 왜 그 기업에 지원했는지에 대해 브레인 스토밍을 하였다. 그 결과 묘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공통점의 중심에는 "Smart"가 자리잡고 있었다.

 스마트폰을 만드는 기업에 들어가고 싶었던 이유는 "Smart"한 Phone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전화를 주고 받는 기능만이 아닌 폰을 이용해서 SNS 서비스를 한다던지 근처에 있는 친구를 자동적으로 식별하게 된다던지, 업무를 처리한다던지 하는 Mobility한 부분에 끌렸던 것이다. 이를 확장해 나가면 컴퓨터에서 이루지 못했던 항상 network에 연결되어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란 기대감이 들었다. 이러한 기대감이 내가 스마트폰을 만드는 기업에 들어가고 싶었던 이유였던 것이다.

 NHN, Daum 과 같은 포털 사이트에 들어가고 싶었던 이유는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알아내고, 여러가지 새로운 Web Application을 통해서 사람들 간에 새로운 문화가 생기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이루고 싶은 일 역시, Facebook, Twitter, Me2day, GoogleMap, 네이버 카페, 다음 카페 등과 같이 웹을 통해서 여러 사람들이 서로 문화를 형성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더욱 쉽게 좋은 정보를 얻고 사회가 "Smart"해지는 것이었다.

 즉, 이 모든 것의 중심에는 IT 기술을 통해서 "Smart"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바램이 들어 있었던 것이었다. 이번에는 이 사고를 확장해서 "Smart" TV, Car, House 등과 같이 Ubiqutous 적인 미래의 생활을 상상해 봤을 때에도 가슴이 뛰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즉, 결국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은 IT 기술을 이용해서 더욱 편리하고 발전된 생활을 하는 미래의 모습을 그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 하부에는 과거에 봤던 "Minority Report"란 영화가 자리잡고 있었다. 내가 나의 힘으로 그 영화에서 나오는 미래상을 이룰 수 있다면 정말 즐거울 것이다. 그렇다.

나의 "목표"는 "SMART"한 지구를 만드는 일인 것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 떠오른 하나의 이미지는 몇 개월 전에 본 IBM의 광고 "Smart Planet"이었다. 내가 원하는 것도 그와 같이 "Smart Planet"을 만드는 일이다. 그 때도 와 이거 멋지다 라고 생각했었다. 그렇게 알게 모르게 나는 나의 꿈을 말해주는 상황들에 노출되어 있었던 것이다.

 나중에 나의 꿈, 목표가 어떻게 바뀔 진 모르지만 현재 내가 원하는 바를 확실히 알게 되었다. 요근래의 최고 수확이라 할 수 있겠다. 면접에서 낙방하고 갈 길을 잃은 나에게 갈 방향이확실해진 기분이라 기분이 좋다.

 여러분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계신가요? 우리 같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봅시다!! 사실,금요일 저녁, 정말 공부하기 힘들군요 ㅠ .... 이번 학기 성적이 잘 나오려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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